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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Linux] 리눅스 설치시 수동 파티션 나누기

by 공대우냉이 2016. 3. 29.
제가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네요.
2020.01.21. 업데이트 노트
지금 16, 18버전이 나온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루트 경로('/')에 50 GB 정도를 파티션 분할하시고,
나머지 세부적인 파티션은 안 잡고 루트에 우분트 설치하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건 ubuntu 14.04.4 LTS 버전입니다.
특별히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반드시 x86, AMD64, Intel 64 시스템의 경우 다음과 같은 파티션을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swap 파티션 (일반적으로 메모리의 1~2배정도)
  • /boot 파티션 (1Gb)
  • / 파티션    (30GB~50GB 이상 하시길바랍니다.)
  • /home 파티션 (나머지 용량의 대부분)


제가 실제 ubuntu install 과정에서 나눈 파티션 (2TB기준)

순서대로 파티션 생성하시길 권장합니다.

swap - 32GB(주파티션, 스왑)

스왑 파티션은 가상 메모리를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즉, 시스템이 처리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RAM이 충분하지 않을 때 스왑 파티션에 자료가 기록됩니다. 저희 랩실에 DDR4 16GB 쓰고 있기 때문에 32GB로 설정해줬습니다.

/ - 50GB(주파티션, ex4)

저희 연구실 특성상 linux에 install할 프로그램이 많아서 / 파티션의 용량을 크게 잡았습니다. 50GB정도로 잡았는데 지금 실제 사용량이 16GB입니다. 용량이 넉넉하다면 30~50GB정도 잡아주시면될 것 같습니다.

/boot - 1Gb(주파티션, ex4)

boot할 때 필요한 파일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희 랩실 컴에서 실제 사용량은 100mb 내외입니다. 여기 파티션이 작아야 부팅할 때 컴퓨터가 탐색해야될 부분이 작아지고 부팅이 빨라지게 됩니다.

/var - 5GB(논리파티션, ex4)

/tmp - 5GB(논리파티션, ex4)

파티션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0년쯤에 tmp가 파티션으로 따로 지정되어 있지않다면 일반 user가 tmp에 들어가서 root 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는 보안의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파티션 나누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database - 150GB (논리파티션, ex4)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만든 것입니다.

/home - 나머지 1.8TB이상 (논리파티션, ex4)

여기에 계정들을 위치시켜서 유저들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주파티션과 논리파티션은 개념이 조금 복잡합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하드디스크는 아무리 파티션을 많이 나눠봐야 4개까지 밖에 나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4개 이상의 파티션을 만들기위해서 도입한것이 논리파티션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지만 제 지식이 짧아서.. 궁금하신 분들은 더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6.04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커널을 업데이트할 때, boot 용량이 많이 필요하네요.. 

500Mb에서 1Gb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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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 https://access.redhat.com/documentation/ko-KR/Red_Hat_Enterprise_Linux/6/html/Installation_Guide/s2-diskpartrecommend-x86.html